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을 때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합니다. 빠른 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피해 금액을 되찾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금융기관에 지급 정지 요청하기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돈을 송금했다면 즉시 해당 은행의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지급 정지를 요청하세요. 신속하게 조치하면 송금된 금액이 인출되기 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2. 경찰 신고하기
가까운 경찰서나 112에 신고하여 피해 사실을 알리고 수사를 요청하세요.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에서도 보이스피싱 신고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신고 접수 후 발급받은 사건 접수증은 추후 금융기관과의 절차에서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신고센터 이용하기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 피해신고센터(1332)에 연락하면 피해 복구와 관련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 구제 절차와 추가적인 조치를 안내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신고하세요.
4. 계좌 지급 정지 신청하기
사기범의 계좌를 확인했다면 경찰 또는 금융감독원을 통해 해당 계좌를 지급 정지할 수 있습니다. 지급 정지가 이루어지면 추가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으며, 피해 구제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5. 개인정보 유출 여부 점검 및 추가 피해 방지
보이스피싱 과정에서 개인 정보(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가 유출되었다면 신분증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금융기관과 협의하여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적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을 때는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의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이후에도 유사한 수법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