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한인교회 | Grace Community Church | 써리 Surrey – 그레이스 한인교회 (Grace Community Church)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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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한인교회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에 위치한 한인 이민교회로,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라는 비전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공동 담임목사 체제로 박신일 목사와 이상운 목사가 섬기며, 말씀에 기초한 예배와 공동체 중심의 삶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과 양육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한국어와 영어라는 두 언어 환경 속에서도 신앙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과 예배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민자 가정에서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믿음의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선교에도 매우 열정적입니다.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으며, 평신도들도 ‘일상의 선교사’로서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전하고 있습니다. 교회 내부적으로는 선교사 지원, 중보기도, 후원 활동 등 다양한 선교 연합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새로운 성전 건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 성전을 매각하고 랭리 지역으로의 이전을 계획 중이며, 보다 넓은 공간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교회의 비전을 품고 있습니다. 단순히 건물 이전이 아닌,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의 확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레이스한인교회는 단지 한인 교민들의 예배처소를 넘어, 이민자들이 삶의 중심에서 신앙을 새롭게 세우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돌볼 수 있는 믿음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예배와 교육, 선교, 사랑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건강한 교회로 걸어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