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을 가려고 할 때나, 아니면 온라인으로 회사 동료 가족의 부고를 접했을 때에도 간단하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을 주로 활용하지요. 다른 표현을 덧붙여도 좋지만, 그렇게만 표현해도 무리는 없어보여요. 요즘은 소셜을 많이 하니까,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같은 곳에서 댓글로 부고 소식을 접했을 때, 그렇게 댓글을 남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를 쓰려고 할 때 띄어쓰기를 어떻게 해야할 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저는 뉴스검색을 해보는데요, 기자들은 띄어쓰기 같은 맞춤법을 유의해서 글을 쓰니까 참고하면 됩니다.
이렇게 뉴스검색에 "삼고고인의명복을빕니다" 라고 붙여서 검색을 해보면 위와 같이 적절하게 띄어쓴 문장을 발견할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띄어쓰기 방법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니다.